몰락한 왕(Ruined King)│리뷰(Review)│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스팀 :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장르

롤플레잉│턴제 전투│(30,000원)

 

개인적인 추천도

★★★☆☆

내가 느낀 소감

 시작시 웅장한 시네마영상. 아! 몰락한 왕의 대한 스토리 중심에서 내가 플레이하는 게임이겠구나! 한껏 기대하고 시작. 처음 들어가면 이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당황. 마우스랑 키보드 두개다 이동가능한데, 두개다 불편한게 함정. 바로코앞 항아리도 깔라면은 언제나 한걸음 더 가까이 클릭 후 다시눌러야 한다.

우측하단 행동력에 따른 순서대로 전투진행. 그다지 특별한건 없다.

 전투가 굉장히 복잡한것같은데 몇판하고나면 굉장히 단순하단것을 느낌. 정말 단순한데 전투할때도 클릭클릭클릭... 뭔가 단축키가 하나도 없고 뒤로가기는 우측마우스 클릭이 전세계룰 아니던가? 언제나 ESC에 손을 땔수가없다. 미스포춘이 총쏘는 모션이 간지났던 트레일러 영상이 몇판만 더 해보면 이제는 매크로 모바일게임처럼 다가옴.

맵은 오지게 큰데, 보기 불편하고 겁난다.

 미니맵도 없어서 어디로 이동해야하는지 매번 맵을 켜야하는데 맵키 입장이 M인데 퇴장은 왜 또 ESC임? 요즘 차도 네비게이션 없으면 못가는데 지도보고 가고있다. 저장한번할려면 과정을 5번을 거쳐야 하는것도 답답.

롤과 약간씩 다른 스킬

 제작진이 롤을 플레이를 안해봤는지 롤이랑 단축키도 다르고 스킬도 약간씩 다름. 이해는 하겠는데, 어떻게 스킬이 다른지 볼수가 없음. 브라움 뇌진탕펀치 4회중첩이면 기절아닌가? 스킬창 정보창에서도 볼수가 없고 오로지 전투에서만 확인이 가능한데 뇌진탕중첩이 무슨 11중첩넘게까지 쌓이는거 보고 이해포기. 일라오이 강력한 문어여자 어택도 계수가 100%정도 아니던가? 계수가 2%정도로 데미지 주고있는데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잉 됨. 특정 챔피언이 아니라 모든 챔피언이 그런듯. 미포도 야스오도. 그 이후는 삭제해서 잘모름.

 좀더 얘기해보자면 스킬을 찍으면 특성업글을 할수있다. AB중 선택적 업글이다. 초반 좀 넘기다보면 야스오 나오는데 모든스킬 다달라서 읽어봐야 한다. 8개정도 되는듯. 거기다가 시작하자마자 스킬포인트 4를 줘서 A랑 B까지 두배로 더 읽어야한다. 갑자기빡쳐서 발암과같은 과학충 야이언스 리폿버튼 찾다가 게임삭제함. 내가 게임 종료한 시점인데, 좀 진행을 차근차근 하면 안되는거였나?

 성우들 녹음이랑 시네마가 잘뽑힌것은 좋았다.

 

총평

 그다지 다이나믹하거나 지능플레이가 필요없는 양산형 모바일게임. 더숨은 재미도 있겠지만 너무 멀다.

 

하고싶은 말

 게임난이도 조절해서 좀더 성장형으로 진행하게끔 하고, 인터페이스랑 조작감 또한 플레이어 의견수렴해주면 좋으나, 게임사가 민주적이지 않으니 우리가 적응할수밖에. 그래도 게임 분량은 풍부하고 많은것 같더라. 더 재미있는것 다른 게임도 많지만 즐길사람은 즐겨보시길.